국가지원금 확인하기 공모주란 새로 상장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공모주는 일반적으로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상장 후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공모주를 구매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에는 위험도 있습니다. 상장 후에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고, 공모주를 배정받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모주를 어떻게 선택하고, 언제 매도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공모주 투자의 원칙과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를 어떻게 선택할까요?
공모주를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업종, 재무상태, 성장성, 경쟁력, 기업가치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공모가와 시장가의 차이, 공모규모와 수요예측, 주간사의 평가 등도 참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공모주 안내서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정보를 다 분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방법으로는 주간사의 추천목록이나 인기도 순위를 보는 것입니다. 주간사는 공모주를 발행하는 회사와 계약을 맺고, 공모주의 가치를 평가하고, 공모주를 판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주간사의 추천목록은 공모주의 품질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도 순위는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합니다. 인기도 순위가 높은 공모주일수록 배정확률은 낮아지지만, 상장 후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공모주를 언제 매수할까요?
공모주를 매수하려면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인터넷 뱅킹이나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보통 2~3일 정도입니다. 신청할 때는 원하는 주식 수량과 예치금을 입력해야 합니다. 예치금은 공모가와 수수료를 합친 금액입니다. 예치금은 신청 후에 바로 결제되지 않고, 임시로 계좌에서 차단됩니다. 신청이 마감되면 주간사는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배정률을 결정합니다. 배정률은 신청한 주식 수량에 대해 실제로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입니다. 배정률은 100% 이하일 수도 있고, 100%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배정률이 100% 이하라면 청약경쟁률이라고 합니다. 청약경쟁률은 신청한 주식 수량에 대해 실제로 배정받을 수 있는 확률입니다. 예를 들어, 청약경쟁률이 10%라면 100주를 신청했을 때 10주만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배정률이 100% 이상이라면 초과청약률이라고 합니다. 초과청약률은 신청한 주식 수량에 대해 실제로 배정받을 수 있는 배수입니다. 예를 들어, 초과청약률이 200%라면 100주를 신청했을 때 200주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배정률이 결정되면 주간사는 배정된 주식 수량과 결제할 금액을 통보합니다. 결제할 금액은 예치금에서 배정되지 않은 주식의 금액을 빼고, 세금과 수수료를 더한 금액입니다. 결제할 금액은 신청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공모주가 계좌에 입금됩니다.
공모주를 언제 매도할까요?
공모주를 매도하는 시점은 투자자의 목표와 전략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상장일에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장일에 매도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상장일 시초가 매도란 상장 첫 날에 개장과 동시에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공모주의 가격이 공모가보다 높게 시작할 때 유리합니다. 공모주의 가격은 상장 전날의 장마감 후에 결정됩니다. 이때, 공모주의 가격이 공모가보다 높게 결정되면, 상장 첫 날에 개장과 동시에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이때, 공모주를 바로 매도하면 차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장 첫 날에 개장과 동시에 매도하려면, 사전에 매도 지시를 해야 합니다. 매도 지시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매도 지시는 인터넷 뱅킹이나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도 지시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매도 지시는 상장 전날의 장마감 전까지 해야 합니다.
상장일 종가 매도란 상장 첫 날에 장마감 직전에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공모주의 가격이 공모가보다 낮게 시작하거나, 변동성이 큰 경우 유리합니다. 공모주의 가격이 공모가보다 낮게 시작하면, 상장 첫 날에 개장과 동시에 매도하면 손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장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감 직전에 매도하면 손실을 줄이거나 차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모주의 가격이 변동성이 크면, 시초가 매도보다 종가 매도가 더 안정적입니다. 시초가 매도는 개장과 동시에 매도하기 때문에, 가격이 급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가 매도는 장마감 전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가격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종가 매도도 가격이 계속 하락할 수 있으므로, 손절라인을 정해두고, 그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주 투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모주를 선택하고, 매수하고, 매도하는 과정에서는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공모주 투자의 원칙과 전략을 잘 숙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면, 공모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