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금 확인하기

구강암과 입 속 상처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강암과 입 속 상처

by ☆★○☆★☆★ 2023. 6. 10.

입 속 상처는 대부분 빠르게 회복되지만, 지속적인 입 속 상처는 더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구강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강암-입속상처
구강암과 입속상처

 

사람들이 입 속에 상처가 나면 그냥 몸이 안좋구나 생각하는데 크나큰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구강암의 정의와 주요 종류

구강암은 입 안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이는 잇몸, 혀, 볼, 입안 바닥, 입천장 등 입속부터 입술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종류로는 혀에 생기는 '설암', 치아가 고정된 치주에 생기는 '치주암', 그리고 혀 밑바닥의 '구강 저암' 등이 있습니다.

 

 

구강암의 발병 특징과 심각성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794건의 구강암이 발생하여 전체 암의 0.3%를 차지했습니다.

 

구강암의 생존율은 평균 약 50%로, 환자 2명 중 1명이 사망합니다. 또한 남성 환자가 많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60대에서는 26.3%, 70대에서는 25.3%, 50대에서는 19.6%의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구강암의 발병 원인

구강암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흡연, 음주, 방사선, 자외선, 잘 맞지 않는 틀니 등 보철, 그리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등이 추측되는 원인 중에 있습니다.

 

 

구강암의 증상: 즉시 검사가 필요한 시점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구강암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입 안의 염증‧궤양이 2~3주 지속
  • 갑자기 치아가 흔들림
  • 치아를 뽑은 곳의 상처가 낫지 않음
  • 입‧목 주변에 혹이 느껴짐
  • 입‧입술에 사라지지 않는 백색‧붉은색 반점이 있음
  • 얼굴이 붓거나 틀어지는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
  • 갑자기 목이 쉬었는데 2~3주 동안 낫지 않음
  • 입‧목구멍에서 반복적인 출혈이 있음

 

 

 

 

구강암의 치료 과정

구강암의 치료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1. CT, MRI, PET-CT로 위치‧상태 파악
  2. 구강암 병변 외과적 수술로 제거
  3. 환자에 따라 방사선‧항암 치료 적용

 

구강암 예방 방법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구강 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또한, 발병 위험 요인인 담배를 끊고, 불편한 틀니는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강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구강암과 입속상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