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큰 수술은 항상 합병증을 동반하는데요. 안전한 것 같아도 갑작스레 찾아오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대장암 수술 후에 어떤 부작용들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대장암 수술 부작용 종류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전신 마취로 인한 폐합병증, 수술 부위 문합부 누출, 출혈, 장폐색 등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곪을 수도 있어요. 수술 이후에 항문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폐합병증
폐합병증은 수술 후에 호흡기에 이상이나 기능 부전이 나타나서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말해요. 이는 수술 후에 폐 기능이 나빠지는 상황을 가리키는 거죠. 전신 마취로 인한 수술 후 폐합병증은 수술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발생 빈도는 약 2.0%에서 33.4% 사이에 있어요.
장폐색
장폐색은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가 여러 가지 이유로 부분적으로나 완전히 막혀서 장의 내용물인 음식물, 소화액, 가스가 움직일 수 없어서 배변과 가스가 장내에 쌓여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의미해요. 이러한 상황은 복막염이라고 알려진 복부의 심각한 감염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만약 장 일부가 파열되면 열이 나고 복통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요로 기능 장애와 성기능 이상
결장암 혹은 직장암 수술 중, 암이 요로와 성기능과 관련된 신경을 침략하거나 매우 인접한 상황에서 신경을 함께 제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또한, 신경을 제거하지 않았다 해도, 암 제거 수술에 의해 신경에 이르는 혈류가 차단되어, 수술 후 임시적으로 요로 기능 장애와 성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요로 기능 장애는 이 외의 원인으로, 수술 후 투여되는 진통제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직장암
수술의 상황에서는, 대체로 임시적으로 요로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요로를 제거 후에도, 요로가 불가능하거나 불완전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시간이 흐르면 대개 정상으로 돌아온다.
성기능 이상
남성의 경우 증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담당 의사나 비뇨기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에도 성관계 중 윤활액 감소 혹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변
변동 오른쪽 결장을 제거하거나 대장의 큰 부분을 제거한 상황에서는 묽은 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몇 달이 지나면 횟수는 줄어들고 변의 농도도 정상화된다.
직장암 때문에 직장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제거한 상황에서는, 대변을 저장하고 모아서 배출하는 직장이 없어져서 수술 후 변을 매우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상황에서는 하루에 30~40번 배변하는 상황도 있다.
항문에서 암이 있었던 거리와 직장을 얼마만큼 제거했느냐에 따라 증상이 심하거나 약하거나 하다.
이런 증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나아져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크게 호전되고 그 이후 약 2년까지 조금씩 호전된다.
항문 주변의 아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면 항문 주변이 분리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배변 후에 휴지를 사용하여 닦는 것보다 샤워기 등을 이용해 물로 씻는 것이 좋다.
비누는 피부를 더 자극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데는 사용해도 괜찮지만 물의 압력이 너무 세어서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목욕통
목욕통이란 따뜻한 물에 항문을 포함한 엉덩이를 담그는 것으로, 항문 부위 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키고 항문 부위 및 주변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은 40도 이하가 적당하며 손을 넣어 봤을 때 뜨겁지 않은 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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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장암 수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