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 해석 | 스토리 | 다시보기 | 줄거리 | 영화 | 드라마 | 미드 | 넷플릭스 | 더빙 | 리뷰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푸바 해석 | 스토리 | 다시보기 | 줄거리 | 영화 | 드라마 | 미드 | 넷플릭스 | 더빙 | 리뷰

by ☆★○☆★☆★ 2023. 6. 13.

넷플릭스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첫 주연 드라마 '푸바'를 감상한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푸바(FUBAR)는 슬랭으로 'F억(욕) Up Beyond All Recognition'의 줄임말이며, '완전히 엉망진창'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푸바-넷플릭스-리뷰-다시보기
푸바-넷플릭스

이제 제목을 보고 어떤 드라마인지 약간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푸바'는 생각이상의 코믹 액션 드라마입니다. 화려한 신체 액션 장면들과 함께 코믹한 대사들이 돋보여서, '구강 액션'이 꽤나 두드러집니다. 이제 '푸바'에 대한 저의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푸바' 리뷰

 

 

 

CIA 요원 루크(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마지막 임무를 완수한 후 은퇴하려 하지만, 그곳에서 또 다른 임무가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 사살한 악당의 아들인 보로(가브리엘 루나)가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들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막기 위해 다시 미션에 투입됩니다. 동시에 루크는 자신의 딸 에마(모니카 바바로)가 CIA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보로를 막는 임무에 참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부녀간의 갈등과 해소를 그려냅니다.

 

넷플릭스 미드 <푸바>는 이렇게 빌런 보로를 저지하려는 루크와 에마 부녀, 그리고 그들의 CIA 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각 에피소드는 브리핑과 현장 임무를 통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부녀의 이야기와 팀원들의 개성이 잘 드러납니다.

 

 

 

 

 

 

드라마는 심각한 주제를 다루지만 가볍고 코믹한 분위기를 유지하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코믹 액션 장르에 충실하게 매 에피소드마다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말장난을 통해 대화의 흥미를 유지합니다.

 

코미디 요소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웃기진 않지만, 피식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이지만, 드라마는 모든 캐릭터들의 비중을 고려해 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이는 캐릭터가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관객에게 재미를 줍니다. 특히, 트래비스 반 윙클과 포춘 핌스터 등 친숙한 배우들의 출연도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푸바'를 감상하며 느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스토리입니다.

 

가정을 위해 이중생활을 하는 아빠와, 그 아빠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자신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 딸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본 것 같아서 예상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의 참신성이 부족했지만, 코미디와 액션의 조화로 이를 어느 정도 커버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푸바'를 감상하고 나서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코미디와 액션을 적절히 섞어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푸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