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재활운동 종류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재활운동 너무나도 많은데요 무슨 운동을 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투성입니다. 오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재활 운동이라고 무슨 운동을 하는 건가요?
주로 유연성 운동, 유산소 운동, 그리고 근력운동을 조합해요. 유연성 운동으로는 스트레칭, 가볍게 걷기, 가벼운 체조 같은 걸 할 수 있고, 유산소 운동으로는 러닝머신, 달리기, 자전거, 줄넘기, 수영 등을 하며, 근력운동은 한 주에 2~3회 정도 하시면 돼요.
그럼 운동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준비운동으로는 5-10분 동안 충분히 스트레칭을 한 후에 가볍게 걷기나 체조 등으로 천천히 운동 강도를 높이시면 되구요. 본 운동은 약 30-40분 동안 러닝머신, 달리기, 자전거, 줄넘기, 수영 같은 운동을 하시면 돼요. 말은 할 수 있지만 노래는 못할 정도로 약간 숨이 차야 하고, 운동 자각도를 Borg 척도 13-14 정도로 유지하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정리운동으로는 5-10분 동안 천천히 운동 강도를 낮추면서 가볍게 걷기나 스트레칭 운동으로 마무리하시면 되요.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숨을 참거나 발살바 법으로 하는 운동, 한번에 많은 힘을 쓰는 운동은 지양해야 해요. 그리고 운동 중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탈수에 주의하셔야 해요. 너무 춥거나 더운 곳에서는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도전적이고 경쟁적인 운동은 금해요.
혈압이나 혈당이 높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110mmHg 이상인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혈당이 200mg/dL인 경우 주의하여 운동하고, 혈당이 40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걱정되면 국가무료검진 시행중이니 받아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는 운동을 즉시 중지해야 할까요?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너무 빠르다거나, 가슴이 조이고 답답한 협심증의 증상이 발생하거나, 숨이 너무 가쁘거나, 어지럽거나 식은 땀이 나거나,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극도의 피곤함을 느끼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토할 것만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즉시 중지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