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만 식립하면 치아 치료과정이 다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치아관리는 끝이 없습니다.
임플란트 빈공간사이에 즉 주위에 염증이 생긱는 병이 주위염입니다. 즉 임플란트 관리를 잘 못한것이죠. 이런상황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위염 원인
임플란트 부위가 제대로 청소되지 않거나, 노화로 인해 잇몸이 탄력을 잃으면, 잇몸이 점차 내려가면서 임플란트 기둥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기둥의 나사 부분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쌓일 수 있고, 그 후에는 칫솔질로 충분히 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방치되면, 잇몸뼈의 소실로 인해 잇몸이 낮아지게 되고, 결국 임플란트가 빠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자각증상이 없어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는 신경과 연결되어 있지 않아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위염 치료방법
임플란트 성형술
임플란트 성형술은 노출된 임플란트의 나사 부분을 제거하여 음식물이 끼이지 않도록 하고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잇몸뼈의 깊은 회복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약간의 잇몸뼈 재생 효과가 있으며 더이상의 세균증식과 잇몸뼈 소실을 막는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재수술
임플란트 재수술은 임플란트 주위 뼈 손실 깊이가 임플란트 기둥 길이의 1/3 이상이면서, 잇몸뼈 소실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식입니다.
이러한 경우 이미 많은 임플란트 주위염이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잇몸뼈에 고정된 임플란트 길이가 2/3 미만인 경우,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뼈이식을 한 뒤, 잇몸뼈를 재건하고 같은 자리에 임플란트를 다시 심는 치료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 방식은 잇몸뼈 재건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무너진 잇몸뼈를 재건하기 위한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잇몸뼈가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임플란트를 다시 심을 수 없기 때문에 환자분들께서는 참을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브릿지
임플란트 브릿지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해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인접한 튼튼한 잇몸뼈에 임플란트를 심고 브릿지로 연결하는 치료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잇몸뼈 손실 범위가 넓고, 잇몸뼈 폭과 높이 모두 재건해야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잇몸뼈 재건이 필요한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잇몸뼈 회복까지 기다려야 하는 임플란트 재수술보다는 임플란트 브릿지가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임플란트 브릿지는 뼈이식 비용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