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장단점 | 수령액 | 신청 | 수령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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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장단점 | 수령액 | 신청 | 수령방식

by 주차장정보 2023. 8. 20.

주택연금에 장단점 수령액, 신청 및 수령방식에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택연금-장단점-수령액-신청-수령방식
주택연금

 

주택연금이란 무엇이고, 어떤 장단점이 있으며, 어떻게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택연금이란 무엇인가요?

주택연금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하여 은행이나 주택금융공사로부터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받는 제도예요. 주택연금은 노후에 현금 수입이 적은 경우에도 주택을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주택연금 장단점은 어떤게 있나요?

 

 

주택연금의 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주택연금은 평생동안 가입자와 배우자 모두에게 거주권을 보장해줘요. 즉, 부부 중 한 분이 돌아가셔도 연금액이 감소하지 않고, 주택을 팔거나 이사할 필요가 없어요. 둘째, 주택연금은 국가가 연금지급을 보증해줘요. 즉, 은행이나 주택금융공사가 파산하더라도 연금지급이 중단되지 않고, 연체나 신용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요. 셋째, 주택연금은 세제 혜택이 있어요. 즉, 저당권 설정 시 등록면허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비용을 소득공제받을 수 있고,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어요. 주택연금의 단점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주택연금은 월 지급액이 변동되지 않아요. 즉, 주택의 가격이 상승해도 연금액이 증가하지 않고, 인상되는 생활비에 부족할 수 있어요. 둘째, 주택연금은 상속권이 제한될 수 있어요. 즉, 가입자와 배우자가 사망하면 주택을 처분하여 정산하게 되는데, 이때 연금지급액이 주택가격보다 많으면 상속인에게 돌아가는 재산이 없어질 수 있어요. 셋째, 주택연금은 해지조건이 엄격해요. 즉, 가입 후 5년 이내에 해지하면 보증료의 1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하고, 5년 이상 10년 이내에 해지하면 보증료의 5%를 위약금으로 내야 해요. 또한, 해지 시 남은 재산세와 교육세를 일시납부해야 해요.

 

주택연금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주택연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방문으로 신청하려면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원하는 경우 관할 외 지사에서도 취급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공사에서 가입자 요건심사와 담보주택 가격평가를 진행하고, 보증약정과 담보설정을 하여 보증서를 발급합니다. 그 후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약정을 맺고 주택연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주택연금의 수령액은 가입자의 연령과 담보주택의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고 주택가격이 높을수록 월지급금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70세의 주택 소유자가 기준시가 3억원의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매월 92만1천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어떤 수령방식을 가지고 있나요?

주택연금은 다양한 지급방식과 지급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급방식에는 종신지급방식, 확정기간방식, 대출상환방식, 우대지급방식 등이 있습니다. 종신지급방식은 평생 동안 월지급금을 받는 방식이고, 확정기간방식은 일정기간 동안만 받는 방식입니다. 대출상환방식은 주택담보대출 상환용으로 일시에 찾아 쓰고 나머지 부분을 연금으로 받는 방식이고, 우대지급방식은 부부기준 2억원 미만 1주택 보유자에게 월지급금을 우대하여 주는 방식입니다. 지급유형에는 정액형, 초기증액형, 정기증가형 등이 있습니다. 정액형은 월지급금이 변하지 않는 방식이고, 초기증액형은 초기에 많이 받다가 나중에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정기증가형은 처음에 적게 받다가 매 3년마다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지급방식과 지급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연금에는 월납입형과 일시납입형이 있어요. 월납입형은 매월 일정액의 보증료를 납입하면서 연금을 받는 방식이고, 일시납입형은 한 번에 큰 금액의 보증료를 납입하면서 연금을 받는 방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