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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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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뇌졸중

by ☆★○☆★☆★ 2023. 6. 10.

흔히 알고 계시다시피,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해요. 뇌혈관 질환에는 주로 뇌경색과 뇌출혈이 있어요.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경우고, 뇌출혈은 고혈압이나 뇌동맥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런상황에서 환절기 뇌졸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환절기-뇌졸중
환절기 뇌졸중

 

 

 

 

 

 

 

봄철, 뇌졸중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이유

따뜻한 봄날씨에 안심하시면 안돼요. 환절기인 봄철에는 일교차가 커져서 혈압 등 건강 지표가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뇌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해요. 더구나 뇌에 있는 큰 혈관들은 계절보다는 고혈압, 당뇨병, 음주, 흡연 등의 위험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아요. 특히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만성 질환을 가진 분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 해요.

 

 

 

 

뇌졸중 환자들의 특징은?

매년 약 63만 명이 뇌졸중 진료를 받는데,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약간 많아요. 특히 60대 이상인 환자가 85%를 차지해요. 그리고 추운 겨울보다는 봄철에 환자가 더 많아지는 특징이 있어요.

 

 

 

 

 

 

 

뇌졸중 고위험군과 전조 증상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습관적인 음주자, 흡연자, 과체중이나 비만인 분들이 뇌졸중의 고위험군이에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은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거나, 말을 제대로 못 하는 것 등이 있어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해요.

 

 

 

 

미니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에 대해 알아봐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뇌혈관이 잠시 막혔다가 스스로 다시 뚫리는 현상을 말해요. 이런 증상이 잠깐 있었다가 사라졌다고 해서 안심하시면 안 돼요. 약 10%의 환자에서는 세 달 이내에 다시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어서, 뇌졸중 의심 증상이 있으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해요.

 

 

 

 

 

 

따뜻한 날씨에도 지켜야 할 뇌졸중 예방 수칙

날씨가 따뜻해도 뇌졸중 예방에는 신경 써야 해요. 만성 질환을 잘 관리하고, 흡연하는 분들은 담배를 끊는 게 좋아요. 술도 뇌졸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줄여야 하고, 비만이나 과체중이면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해야 해요.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 3시간을 기억해주세요

뇌졸중은 발병 후 3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해요. 이 '골든타임' 동안 신속하게 치료를 받으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전조 증상을 잘 기억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