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선암의 치료 및 위치 통증 증상과 흉선종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익숙지 않은 암이여서 정보가 부족한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흉선암에 대한 이해
흉선은 가슴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고, 대동맥과 대정맥을 감싸는 나비 모양의 기관입니다. 이 흉선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흉선암'입니다. 주로 발생하는 흉선암은 편평상피암, 림프상피종,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습니다. 걱정되시면 무료건강검진을 받아보세요
흉선암의 위험요인 및 예방법
현재까지는 흉선암을 일으키는 유전적이거나 환경적, 생활습관에 의한 요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가슴 상부에 노출되는 방사능과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아직 이는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흉선암 예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으며,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검진을 통한 흉부촬영이나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흉선암을 찾아내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흉선암의 증상 및 진단방법
흉선암에 걸린 환자들은 기침, 가슴 통증, 상대정맥증후군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체중감소, 피로, 발열, 신경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흉선암의 진단은 흉부 X-ray, CT, MRI, PET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와 혈액검사, 조직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흉선암의 치료방법
흉선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에는 병기와 조직검사 결과, 완전절제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에는 출혈, 수술상처 치유 지연, 무기폐와 폐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경우, 흔한 부작용으로는 국소적인 피부 발적과 피부염이며, 치료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저악성도의 흉선암은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 확률이 낮아 비교적 예후가 좋습니다.
그러나 고악성도 흉선암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국소재발이 있는 경우, 수술이 가능하다면 절제술을 시행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흉선종 흉선암 차이점
흉선종과 흉선암의 가장 큰 차이는 '양성'과 '악성'이에요. 흉선종은 흉선에서 발생한 양성 종양으로, 세포가 정상적인 성장 패턴을 유지하며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아요. 반면, 흉선암은 흉선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어요. 즉, 흉선암이 훨씬 더 심각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죠.